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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개그우먼 김나희, 행복한 인증샷 "마지막 콘서트까지 응원해준 나의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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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트롯' 김나희가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본격적인 첫 행보에 나선다.

지난 18일 김나희는 자신의 SNS에 "마지막 콘서트까지 응원해준 나의 팬들 너무 사랑합니다 그대들 생각하며 다시 열심히 달려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희는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한아름 안고 인증샷을 취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웃고있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 항상 응원할게요 ", "언니가 제일 잘 나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나희 SNS

개그우먼 김나희는 오는 9월 7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김나희가 9월 7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나희가 본인의 이름을 전면으로 내세워 발매하는 앨범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을 통해 공개한 미션곡만이 전부였다. 이번 미니앨범은 김나희가 가수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의미의 신보다.

김나희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를 발휘하며 최종 TOP5에 올라 단숨에 대세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 팬들과 소통하며 대세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김나희는 재치 있는 입담에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뷰티 제품 홈쇼핑에서도 활약을 펼치는 등 ‘완판녀’로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애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김나희가 어떤 모습으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김나희는 TV조선 ‘미스트롯’순위 TOP5에 등극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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