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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개그우먼 김나희, 군살 하나 없는 몸매 뽐내…‘민낯에도 굴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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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금일 '라디오스타'에 출연 소식을 알린 개그우먼 김나희가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나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소식했더니 눈 뜨자마자 배고파아아 그래도 붓기 정도는 빠진 느낌 호호ㅋㅋ 새로운 한주도 에너지 넘치게 빠이팅하쎄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엄지를 치켜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민낯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꿀피부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인 잘 듣고 있습니다.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ㅋㅋ 귀여워요^^”, "건강이 최고야~몸 잘 챙기며 다니시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나희 인스타그램
김나희 인스타그램

김나희는 올해 나이 32세인 개그우먼으로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한 바 있다.

이어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해 의외의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희가 출연한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현재는 막을 내린 상태다. 김나희는 준결승 12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미스트롯’ 전국 콘서트는 8월 18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확정지었다.

'미스트롯' 전국 콘서트 제작발표회 당시 김나희는 "처음에 '미스트롯'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주변 동료들이 걱정을 했다. 개그우먼이다 보니 악마의 편집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더라"며 "'미스트롯' 방송 후에 장도연 선배가 자랑스럽다고 연락해줬다. 주변 동료들 역시 개그맨을 대표해서 힘을 보여주고 오라고 응원해줬다"고 개그계 선후배 사이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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