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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개코와 영원한 다이나믹 듀오 클래스 뿜뿜…‘김나희가 반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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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라디오스타’가 31일 안방극장을 찾은 가운데, 방송에 출연한 김나희가 최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다. 

이와 함께 최자의 일상에도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uble 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인 개코와 함께 소파에 앉아 멍하니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 패턴 가득한 셔츠까지 멋스럽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최자 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 “설리 마음이 이해가 됨.. 매력 대박임”, “역시 다듀 형님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자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0세가 된 최자는 2000년 CB Mass 1집 앨범 [Massmediah]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2004년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라는 이름으로 ‘이력서’를 발매 후 ‘고백’, ‘출첵’, ‘하트브레이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힙합듀오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히트곡들로 대세 행보를 이어온 다이나믹 듀오는 2006년 9월 음반기획사 아메바 컬쳐를 설립했고, 본인들의 음악은 물론 소속 가수 핫펠트, 행주, 리듬파워 등의 아티스트를 관리 중이다. 

랩 실력 못지 않은 입담을 자랑하는 최자는 3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자를 비롯해 김나희, 행주, 전진이 출연했고 김나희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최자를 꼽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최자가 예능나들이에 나선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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