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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라디오스타’ 안영미, 김나희에게 19금 철학 전파…“다신 안 볼 생각으로 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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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라디오스타’서 안영미가 김나희에게 자신의 철학(?)을 전파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신화의 전진과 다이나믹 듀오 최자, 래퍼 행주, 그리고 개그우먼 출신 트로트가수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MC 안영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사석에서 안영미의 진지한 모습을 봤다는 최자는 “술자리에서 뵈었는데, 야한 이야기를 굉장히 진지하게 하셨다”며 “내용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얘기를 못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도 팬이었는데, 그 날 이후로 더욱 열렬한 팬이 됐다”고 팬심을 밝혔다.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하지만 안영미는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무슨 이야기를 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최자는 계속해서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고, MC 윤종신을 비롯해 김국진과 김구라는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해했다.

김나희 역시 “저도 영미 선배의 19금 개그를 롤모델로 삼아봤다. 가슴 춤도 따라해봤는데 반응이 별로 안좋더라”고 전했다. 이에 안영미를 비롯한 MC들과 게스트들이 그의 가슴춤을 봤으나,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져 김구라가 “안 하는 게 낫겠다”고 밝힐 정도였다.

그러자 김나희는 “영미 선배는 정말 즐기시는데, 저는 하고나면 자괴감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안영미는 “(가슴 댄스는) 하는 사람이 뻔뻔해야 한다. 그래야만 보는 사람도 재밌게 본다”고 강조했다.

안영미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당당하게 해야한다”면서 몸소 가슴 춤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게스트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안영미는 “다신 안 볼 생각으로 덤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본 최자는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건 빙산의 일각”이라고 안영미의 위대함(?)을 전했다.

윤종신과 김국진이 상당한 리액션을 보인 것과는 달리, 김구라는 이런 모습을 덤덤하게 지켜볼 뿐이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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