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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19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울산 미세먼지 농도 높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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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인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인 편이다. 울산이 유일하게 61㎍/m³를 기록하면서 전국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 서울과 인천,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등은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맑다. 충북이나 광주, 경남 등지만이 보통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수준이다.

다만 초미세먼지로 기준을 옮기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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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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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이 현재 나쁨 수준에 놓여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기록 중이다.

아직까지는 본격적으로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을 수준은 아니지만, 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제외한 전역의 대기 상태가 나쁨으로 전환된다.

울산이나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건 대기의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때문에 외출을 할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나가야 한다.

울산과 부산은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48㎍/m³정도인데, 향후 시간 경과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어떻게 바뀔지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한편, 미세먼지란 질산염, 암모늄 이온, 황산염 등의 이온성분과 탄소 화합물, 금속 화합물로 이뤄져 있는 물질이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BC(블랙 카본)를 1급 발암불질로 지정한 바 있다.

주 원인으로는 중국 동부에 밀집되어 있는 수많은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한국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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