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가 18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건후의 러블리한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ciel -part 2- (No really, he didn't fall asleep) Baby boy's legs starting to look like 아빠 파추호 Hope everyone is having a good day to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놀이 기구 위에서 지친 듯 누워있는가 하면, 발목 없이 통통한 다리와 작은 발로 어딘가를 올라가려는 듯 뒷꿈치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스러운 젖살이 가득한 건후의 일상을 본 누리꾼들은 건후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무발목이라니 진짜 심쿵포인트!!!”, “건후 보는 재미에 사는 사람 나야나”, “진짜 미친 귀여움이다 말도 안돼....우리 건후 뛰뛰 좋아하니?”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박주호 선수는 지난 2011년부터 스위스 FC바젤에서 활약하던 중 통역을 하던 아내 안나를 만나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두고 있다.
최근 그는 아내 안나-아들 건후-딸 나은과 ‘슈돌’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으며, 특히 나은이와 건후는 ‘건나블리’로 불리며, 넘사벽 사랑스러움으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건후가 할리우드 대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과 똑닮은 비주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건후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에 아버지인 박주호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사랑스러운 건나블리 남매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박주호-안나의 딸 나은이는 올해 나이 5세이며 아들 건후는 올해 3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