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 배우 서은수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서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위로 입맛 상실”이라는 내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은수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멍한 표정을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서은수는 자연스러운 단발 머리와 편안한 의상, 깔끔하고 청순한 느낌의 메이크업 등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단발 너무 잘 어울려요”, “협재 해수욕장 정말 좋아요”, “아릅답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6세인 서은수의 본명은 이정민이다.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서은수는 데뷔 전인 학창시절 무용을 전공하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서은수는 ‘질투의 화신’, ‘낭만닥터 김사부’, ‘듀얼’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수 역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서은수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리갈하이’ 등의 작품을 통해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 고정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배우 서은수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베로니카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 델루나’에서는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떠오르게 하는 대사 등이 등장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