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가 방송에서 소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KBS2 ‘영화가 좋다’의 ‘친절한 기리씨’ 코너에서는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Shoot the Piano Player)’를 소개했다.
‘블라인드 멜로디’는 스릴러 장르의 인도 영화로 스리람 라그하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아유쉬만 커라나, 타부, 라디카 압테가 출연한다.
영화는 눈이 보이지 않는 피아니스트 행세를 하며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하던 ‘아카쉬’(아유쉬만 커라나)가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에게 아내를 위한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로 출장 연주를 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며 시작된다.
하지만 결혼기념일 당일, 의뢰인은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어 집 안을 뒹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그를 살해한 범인 ‘시미’(타부)가 태연히 아카쉬를 맞이한다.
오는 8월 28일 대한민국 개봉을 앞둔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는 가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가 진짜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하게 되며 벌어지는 핵반전 스릴러다. ‘블라인드 멜로디’는 이미 IMDb, 로튼토마토 등 세계적인 영화 사이트에서 최고의 걸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블라인드 멜로디’는 IMDb에서 전 세계 유저 평점 8.4점, 미국 내 유저 평점 8.1점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IMDb 역대 영화 평점 TOP 250 중 16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블라인드 멜로디’는 또 다른 세계적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전문가 평점 100%를 기록했고, 무엇보다 관객 지수 93%를 기록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모두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외 언론은 “영리한 각본, 최고의 연출”(Arr?), “매분, 매초 예측할 수 없는 미친 전개”(Firstpost), “경이로운 스릴러”(Hindustan Times)라는 극찬을 전했으며, 관객들 역시 “마스터피스!!(Kh***)”,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다!”(Asm***)라는 호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