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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화가좋다’ 안녕베일리(베일리어게인2)-나랏말싸미-봉이김선달-안나-변신-블라인드멜로디-김복동-주전장-타짜:원아이드잭(타짜3) “개봉 예정 또는 VO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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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영화 안녕베일리(베일리어게인2)-나랏말싸미-봉이김선달-안나-변신-블라인드멜로디-김복동-주전장-타짜:원아이드잭(타짜3) 등을 소개해 화제다.
 
17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안녕 베일리’-‘나랏말싸미’-‘봉이 김선달’-‘안나’-‘변신’-‘블라인드 멜로디’-‘김복동’-‘주전장’-‘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신작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 소개한 ‘안녕 베일리’(베일리 어게인 2)는 국내에 역주행 흥행을 이룬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이다. 인기 절정의 미국 시트콤 ‘모던 패밀리’를 연출한 게일 맨쿠소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작의 조시 게드(목소리 출연)와 데니스 퀘이드가 그대로 출연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언급됐던 헨리의 할리우드 촬영 작품이 바로 이 영화이고, 헨리 외에는 캐서린 프레스콧, 마그 헬젠버거, 베티 길핀, 에비 라이더 포트슨, 이안 첸, 제이크 맨리, 자니 갈렉키 등이 등장한다. 환생을 거듭하는 반려견 이야기를 그려 또 어떠한 감동을 안길지 기대케 하는 작품으로, 다음달 5일 개봉한다.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안나’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을 표방한 뤽 베송 감독의 신작이다. 주연 안나에 샤샤 루스가 낙점됐고, 킬리언 머피, 루크 에반스, 헬렌 미렌, 레라 아보바, 알렉산더 페트로브, 에릭 고돈, 이반 프레넥 등이 출연한다.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나가는 스토리다. 국내 극장가 개봉일은 오는 28일이다.

‘소문의 시작’ 코너를 통해 소개한 ‘변신’은 영화 ‘공모자들’과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최신작이다. 배성우, 성둥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오대환 등이 등장한다. “악마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사람들을 교란시킨다”는 콘셉트의 공포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아이는 “어제 밤에는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라고 말한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한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배성우)가 예고 없이 가족을 찾아온다. 개봉은 오는 21일으로 거의 임박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친절한 기리씨’ 코너를 통해 소개한 ‘블라인드 멜로디’는 IMDb 역대 평점 TOP 200과 로튼토마토 100%를 달성한 ‘핵반전 스릴러’ 인도 영화다. ‘특수요원:살인면허’를 연출한 스리람 라그하반 감독의 최신작이며, 아유쉬만 커라나, 타부, 라디카 압테 등의 인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눈이 보이지 않는 피아니스트 행세를 하며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하던 ‘아카쉬’(아유쉬만 커라나)는 레스토랑 단골에게 아내를 위한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로 출장 연주를 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결혼기념일 당일, 의뢰인은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어 집 안을 뒹굴고 있고, 그의 아내이자 그를 살해한 범인 ‘시미’(타부)가 태연히 아카쉬를 맞이한다.

‘아찔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영화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연출했으며, 박정민과 류승범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타짜’ 시리즈 팬덤이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외에는 최유화, 임지연, 이광수, 우현, 윤제문, 권해효, 오동민 등이 출연했다. 개봉은 다음달 11일 예정돼 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는 조승우가 출연해 이제 전설이 된 ‘타짜’와 그 뒤를 이었던 ‘타짜-신의 손’의 후속작이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허영만 작가의 원작만화의 총 4부 중에 3부를 다룬다. 첫 번째 영화가 1부를, 두 번째 영화가 2부를 다뤘으니, 원작 기준으로는 이번 작품을 제외하고 한 편의 영화만 남은 셈이다.

‘1+1’ 코너를 통해 ‘봉이 김선달’과 함께 소개한 ‘나랏말싸미’는 제작·기획·각본 등 다방면으로 영화 작업에 참여했던 조철현 감독의 첫 영화다. 송강호와 박해일 그리고 故 전미선이 주연을 맡았다. 조연으로는 금새록, 최덕문, 정해균, 남문철, 정인겸, 김준한, 차래형, 윤정일, 탕준상, 임성재, 오현경 등이 출연했다.

故 전미선의 유작이라는 부분, 아울러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날선 연기 대결을 펼친 송강호와 박해일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나랏말싸미’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과정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영화다. 그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에 세종대왕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그 과정 가운데, 임금 ‘세종’과 승려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서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로 한다. 참고로 영화 ‘나랏말싸미’는 최근 VOD로 출시됐다.

광복절 특집으로 “끝나지 않은, 기억해야 할”이라는 코너도 진행됐다. 소개된 작품은 다큐 영화인 ‘주전장’과 ‘김복동’이다. 송원근 감독의 ‘김복동’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기나긴 여정을 그리며, 모두가 알아야 하며 알려야 하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일본계 미국인인 미키 데자키 감독의 ‘주전장’은 일본군의 강제동원 ‘위안부’ 이슈를 다뤄 열도를 뒤흔든 센세이션 다큐멘터리로, 극우 세력들의 상영중지를 치열하게 항의할 만큼의 내용을 담고 있어, 한국인이라면 더욱이 관람할 만한 작품이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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