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혼숨’이 1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수빈이 셀카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수빈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로오오오옹 쿠우키! 잘 먹을께♥오늘도 #MAMMAMIA! 덕분에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빈은 마카롱과 쿠키를 들고서 셀카를 찍는다. 대기실에서 남다른 미모를 뽐내며 쿠키 먹방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숩배우 예뻐요ㅜㅜㅜ항상 응원해욥!”, “마카롱 하나에 세상에 있는 상큼 혼자 다 가지신 숩배우님♥”, “가족끼리 오늘 공연 정말 잘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이수빈은 2001년 5살의 나이에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단팥빵’, ‘꽃보다 아름다워’, ‘퀴즈왕’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온 그는 2011년부터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혼숨’서는 류덕환, 조복래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서 데아 역으로 열연한 그는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서 소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루나와 함께 더블 캐스팅으로 소피 역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혼숨’은 일본의 유명 도시전설인 ‘나홀로 숨바꼭질’을 소재로 한 영화로, 류덕환이 아프리카 TV BJ로 출연한다.
다만 모큐멘터리 형식을 따왔음에도 그다지 무서운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