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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구 여제’ 김연경,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개설해 눈길…“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참가하는 그의 첫 방송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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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연경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가 18일 (일) 저녁 10시에 오픈합니다! 식빵언니 영상 보면서 저와 같이 채팅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My You Tube channel will be opened on this Sunday 10PM! #유튜브오픈 #식빵언니 #breadunnie #최초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식빵 모양 캐릭터가 불만을 표하다 이내 얼굴을 붉히면서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식빵언니’라는 타이틀이 뜨면서 짧은 영상이 종료된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과거 김연경의 레전드 짤로 꼽히는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 인스타그램
김연경 인스타그램
김연경 인스타그램
김연경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식빵언닠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구독구독할게용ㅋㅋㅋㅋㅋㅋ”, “18일 경기 보러도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만 31세인 김연경은 2005년 17세의 나이에 V리그 천안 흥국생명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2009년 일본 JT 마블러스에 2년 간 임대된 후 2011년 터키의 명문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유럽 챔피언스리그서 우승과 동시에 MVP를 수상하며 맹활약한 그는 2017 시즌 잠시 중국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했다.

그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터키로 복귀해 엑자시바시 비트라서 활약했다.

2005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엄청난 공을 세웠다.

2012년 런던 올림픽서는 4위에 그치고도 MVP와 득점상을 휩쓸며 올림픽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18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는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지금까지 준우승만 7번 기록하는 등 우승을 한 적이 없다.

때문에 44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표팀은 이란, 홍콩과 함께 A조에 묶였으며, 18일과 19일에 걸쳐 두 팀과 리그전을 치르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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