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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홈 개막전서 헤르타 BSC와 2-2로 맞서는 중…리그 개막전서 승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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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개막전에서 힘겨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서 펼쳐지는 헤르타 BSC와의 2019/2020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후반 15분 현재 2-2로 맞서고 있다.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를 비롯해 다비드 알라바, 슐러, 파바르, 킴미히 4백이 수비를 맡았고 티아고 알칸타라, 톨리소, 토마스 뮐러 등이 중원에 포진했다.

코망과 나브리, 그리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에 나섰다. 반면 헤르타 BSC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워 보다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인스타그램
바이에른 뮌헨 공식 인스타그램

전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던 뮌헨은 결국 전반 24분 레반도프시키의 선제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6분 도디 루케바키오가 동점골을 뽑은 데 이어 3분 뒤에는 마르코 그루이치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이로 인해 뮌헨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가 됐으나. 전반에는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

후반전 들어 뮌헨은 더욱 강하게 헤르타 BSC를 압박했고, 결국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2-2를 만들었다.

어떻게든 승리를 거두려고 하는 뮌헨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으나, 현 상황에서는 무승부가 유력해보인다.

뮌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마르코 프리들, 프랑크 리베리, 아르옌 로번, 하메스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이적하거나 은퇴를 하는 식으로 팀에서 이탈한 것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프리시즌 경기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바이에른 뮌헨이 과연 이 경기를 뒤집고 개막전부터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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