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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백수생활 중 안재홍의 드라마 제안…첫사랑 이유진이 조감독이라는 사실 알고 ‘안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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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에서는 천우희가 안재홍의 드라마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진주(천우진)는 범수(안재홍)에게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설레지만 그의 앞에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등장했다.

 

jtbc ‘멜로가 체질’ 방송캡처
jtbc ‘멜로가 체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범수(안재홍)는 진주(천우희)가 공모전에 냈던 대본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를 읽고 천우와 만나자고 전화를 했다.

안재홍은 천우희에게 스타작가 혜정(백지원)으로부터 해고를 당한 것을 언급하고 대본에 대해 “나 그거 흥미롭던데. 가슴이 폴짝폴짝. 나랑 한번 해보는 거 어때요?”라고 제안했다.

천우희는 그의 뜻밖의 제안에 당황하며 “얼마 줘요?”라며 답했다.

영양사 다미(이지민)의 고백에도 철벽을 치던 안재홍은 구질구질한 연애를 끝낸 천우희는 서로의 공통점으로 의기투합을하게 됐는데 그때 안재홍의 조감독이라고 나타난 사람을 보고 천우희는 깜짝 놀라게 됐다.

안재홍의 조감독은 진주(천우희)의 첫사랑 환동(이유진)이었고 천우희는 이유진을 보자 “안해요”라고 답했다. 

또 효봉(윤지온)은 “사랑은 없다. 사랑하지 않겠다”라고 외치는 천우희에게 “사랑하지 않겠다는 말은 사랑을 잘하고 싶다는 말이다”라고 일침을 놨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영화 스물을 각본,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서로 견기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천우희(임진주역), 전여빈(이은정역), 한지은(황한주 역)이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의 판타지이다.

또 ‘멜로가 체질’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멜로가 체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멜로가 체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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