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멜로가 체질’에 출연 중인 한지은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한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먼길 와주셔서 감사해요 #멜로가체질 #제작발표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은은 ‘멜로가 체질’ 포스터 앞에서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멍한 듯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귀여운 외모와 우월한 키를 보유한 피지컬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언니 화이팅입니다!! 한해 씨랑 이쁜 사랑하시길”, “두 사람 케미 무엇”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한 한지은은 ‘수상한 그녀’, ‘기술자들’,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차기작으로 ‘뷰티학개론’, ‘석조저택 살인사건’, ‘리얼’, ‘도어락’ 등을 선택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백일의 낭군님’ 애월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한지은은 천우희-안재홍-공명-전여빈과 함께 ‘멜로가 체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한지은은 극중 드라마 제작사의 마케팅 팀장이자 9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워킹맘 황한주 역을 맡았다.
한지은은 드라마 속에서 아직도 성장 중인 어린 나이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의 일상을 리얼하게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진한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열연이 돋보이는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한지은은 지난 12일 래퍼 한해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1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연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올해 나이 30세의 동갑내기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