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의사요한’ 지성, 기자 앞에서 위험천만 비틀거리고 겨우 도망쳐 이세영 앞에서 쓰러져…황희 도움으로 병원行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의사요한’에서는 지성이 기자 앞에서 비틀거리고 겨우 피해 이세영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9회’에서 요한(지성)은 말기 환자 유리혜(오유나)의 시술이 끝난 후에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며 쓰러지게 됐다.

요한(지성)과 시영(이세영)의 모습을 본 기자는 은정(신동미)에게 전화를 보고 했고 신동미는 “당분간 차요한, 강시영 같이 주시할게요”라고 말했다. 

시영(이세영)은 요한(지성)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다음날 이세영은 지성에게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으세요? 어제 일에 대해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성은 이세영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게 답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명오(김영훈)은 전 장관(윤쥬상)에게 지성과 이세영의 사진을 보여주며 “둘이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보고했다.

그러자 윤주상은 “이제 때가 왔는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요한(지성)은 후각신경아세포종 말기 환자 배우 유리혜(오유나)를 맞으며 통증 완화 시술을 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지성은 시술실 밖으로 나왔고 갑자기 어지러워서 휘청하게 됐다.

이를 본 간호사 연진(손산)은 “그러게 잘 먹고 다녀야 한다. 잘하는 식당 소개해 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성은 “괜찮아졌다”라고 하며 복도로 나와서 걸었지만 여전히 어지러워서 힘들어했다.

그때 어제 안락사에 대해 질문했던 곱슬머리 기자가 앞에 나타났고 지성은 “여기 통제구역인데 어떻게 오셨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기자는 “아 그런가요? 인터뷰를 잠깐하고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라고 했고 지성은 “인터뷰는 공식적으로 한다. 나가는 길은 저쪽이다”라고 하며 비틀거리며 걸어서 비상계단 쪽으로 갔다.

지성은 계단을 걸어 내려오면서 갑자기 난간을 붙잡고 기자는 이상하다고 느끼고 그를 따라 계단을 내려왔다.

그때 시영(이세영)이 나타나서 요한(지성)을 발견했고 유준(황희)에게 전화를 걸어서 다른 병원으로 가게 됐다.

황희는 지성을 등에 업고 병원으로 뛰어 들어가고 시영(이세영)은 지성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세영은 지성의 '선천성 무통각증'이라는 병을 알고 있기 때문에 노심초사했는데 검사를 다 봤고 깬 지성에게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의사요한’은 데뷔 이후 첫 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강시영역의 이세영(나이 28세)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역을 맡게 되고 차요한으로 인해 성장해나가는 의사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법에 반하는 어떤 타협도, 어떤 예외 적용도 하지 않는 원칙 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 지성(나이 43세)과 팽팽한 대립을 형성하게 된다.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의사요한’ 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또 ‘의사요한’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드라마 ‘의사요한’은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