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 아내 이보영-딸 지유 향한 애정…‘훈훈하고 단란한 가족’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의사요한’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지성이 관심 받으며 그의 가족인 배우 이보영과 첫째 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보영 #지유 모래놀이 Nov.25. 2018.”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성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보영과 딸 지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보영과 딸은 모래 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일 좋아하는 남자 배우 지성, 여자 배우 이보영”, “아름다운 사랑이네요” 등의 반응과 가족 이모티콘,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지유가 그린 그림을 공개했고, 잠든 지유를 품에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올해 나이 만 42세인 지성의 본명은 곽태근이다. 지성은 지난 1996년 데뷔 이후 꾸준히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성은 ‘카이스트’, ‘올인’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군 제대 이후 선택한 ‘뉴하트’로 폴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는 배우 이보영과 인연을 맺었다.

배우 이보영과 지성은 약 6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보영의 올해 나이는 만 40세다. 지성과 이보영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지성과 이보영은 결혼 2년 만인 2015년 첫째 딸 곽지유를 얻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아들의 아명은 곽보아였지만 탄생 이후 곽우성으로 결정됐다.

현재 지성은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차요한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성이 출연하는 ‘의사요한’에는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등의 배우들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