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뉴이스트(NU'EST) 민현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er.2”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민현은 비를 맞는 분홍색 우비 필터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민현의 다양한 익살스러운 표정에서 귀여움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현아 나 습한 거 이제부터 사랑하려고”, “내 심장 이마이 난도질시키면 내 남은 인생 어쩌자고”, “울아기 완전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민현은 1995년생 올해 나이 25세로 2012년 뉴이스트 ‘FACE’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9위로 최종 11인에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1년 6개월간 활동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올해 4월 앨범 ‘Happily Ever After’ 타이틀곡 ‘벳 벳(BET BET)’으로 뉴이스트 멤버로 돌아왔다.
뉴이스트는 지난 24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아이돌 부문을 수상하며 대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최근 민현은 생일을 맞이해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무대에서 ‘민현‘s 스윗 뮤직 박스(Sweet Music Box)’를 개최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선보였다.
한편 민현은 오는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훤칠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모든 여성의 선망의 대상인 페르젠 백작을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