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뉴이스트(NU'EST) 멤버 황민현이 해외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일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이 필터를 이용해 귀염뽀짝 우비소년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짧은 영상 속 황민현은 비가 오는 배경 속 우비를 쓰는 카메라 필터를 이용해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필터에 함께 씌워진 발그레한 볼터치가 ‘크소황(크고 소중한 황민현의 준말, 별명)’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귀여운 황민현의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여워 민현아”, “진짜 황민현 귀여워서 지구, 우주, 회사 다 뿌셔”, “나 인스타그램 알람 뜨자마자 울었어”라며 행복해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4월 한국 첫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 이를 시작으로 ‘2019 뉴이스트 콘서트&투어 세그노(2019 NU’EST CONCERT & TOUR Segno)’를 통해 아시아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금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민현은 아시아 투어 일정 차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현은 2012년 뉴이스트를 통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9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2017년 재데뷔한 바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 캐스팅 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출신의 황민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이며, 신장 181cm의 큰 키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