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출연하는 배우 전혜빈이 가녀린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4월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츠제럴드가 사랑했던 곳. 위대한 개츠비의 모티브가 된 듯한 아름다운 뷰. 올해가 호델의 90주년의 해래요. 앙티브에 가면 꼭 머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하얀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의 난간에 걸쳐 앉아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작은 얼굴과 모델같이 아름다운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풍경이 이쁜데 그걸 짓누르는 분” “아름다운 혜빈 님” “누나 화보 찍으러 가신 건가요?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전혜빈은 2002년 그룹 LUV의 멤버로 데뷔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이사돈(24시간 도는 아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룹이 해체한 후 그는 솔로 앨범 등을 발매했으나 현재는 배우 활동에 집중 중이다.
2002년 ‘논스톱3’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전혜빈은 ‘상두야 학교가자’ ‘마녀유희’ ‘왕과 나’ ‘전설의 고향’ ‘인수대비’ ‘직장의 신’ ‘또 오해영’ ‘숫자녀 계숙자’ ‘왜그래 풍상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올해 9월 개봉하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출연을 확정하며 변함없이 열일 행보를 잇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과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의 이야기로, 어늘 날 갑자기 찾아온 딸에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 이계백 감독과 코미디 장르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던 차승원이 만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럭키’에 이어 두 번째로 이계백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전혜빈은 영수(박해준)의 아내 은희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코믹 요정을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