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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전혜빈, 나이를 거꾸로 먹는듯한 '최강 동안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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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또 오해영' 전혜빈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모닝키스 찾아와주는 #세수서비스 태리세수 내세수 다시켜주는 #개세수 고... 고맙다...태리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혜빈은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어둠 속 청순한 민낯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악... 너무 기여워", "행복이 전해짐"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혜빈 SNS

전혜빈이 출연한 tvN '또 오해영'은 "모든 것은 오해로 시작되었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빈은 극 중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능력까지 갖춘 없는 게 없는 여자 오해영 역을 맡아 서현진과 호흡을 맞췄다.

최고시청률 10%를 기록할만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또 오해영'은 18부작으로 지난 2016년 6월 종영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전혜빈은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 5남매 중 가장 논리적이고 차갑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셋째 이정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오해영’, ‘조작’,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채로운 장르, 캐릭터에 도전하며 성숙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전혜빈은 차기작으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 출연을 예고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리' 아이 같은 아빠 ‘철수’와 어른 같은 딸 ‘샛별’,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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