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기은세가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모였다아 그리하여 오랜만에 타코 파티 함께해서 행복했던 어제 저녁입니다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이시영, 전혜빈, 문지인과 함께 루프탑 테이블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네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그래 풍상씨’네 자매님들 예뻐요♥”, “역시 음식솜씨 최고에요!”, “이렇게 다 이뻐서 될일인가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혜빈은 “너무나도 맛있고 행복한 날이었어 내친구 최고”라는 댓글을 남겨 절친인증을 했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기은세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 시기 tvN ‘티비엔젤스(tvNGELS)’ 시즌1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으며, 2009년 ‘전설의 고향’, ‘황금 물고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인지도를 높였다.
2012년에는 SBS 드라마 ‘패션왕’에 수지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동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의 남성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조영필 역으로 열연했다.
이후로는 별다른 작품활동은 없으며, 최근에는 화보 촬영 등의 일정으로 홍콩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KiEunSe 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지만, 7개월 전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