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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은퇴 후 물오른 미모 근황…일상이 화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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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손연재가 일상 속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남동 투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화이트 민소매와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긴 생머리를 풀어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일상마저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너무예쁘세여ㅜㅠ”, “이쁨돋♥ 사랑스럽 갓연재”, “보기만 해도 힐링 되네요 넘 예뻐요 외모 좀만 나눠주세요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 손연재는 올해 나이 26세로 현대중앙기획 소속 리듬체조 선수였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의 성과를 거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은퇴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결국 2017년 2월 18일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선수 생명이 짧은 리듬체조 종목 특성상 보통 선수들은 10대에 은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비해 손연재의 은퇴는 상당히 늦은 편이다.

특히 그는 2010년 2월 모스크바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또한 그는 ‘런닝맨’,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손연재는 2017년 은퇴를 한 후 현재 키즈 리듬체조 학원에서 후배를 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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