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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채지안-조수현-윤선영, 직접 만든 도자기 인증…훈훈한 ‘호구의 연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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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호구의 연애’ 멤버들이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조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자기 도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선, 채지안, 조수현, 윤선영이 담겼다. 이들은 직접 만든 도자기를 손에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호구의 연애’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다들 너무 예뻐요”, “훈훈하다”, “사적으로도 친하시군요~”, “너무 보기 좋아요!”, “시즌2에도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선-채지안-조수현-윤선영 / 조수현 인스타그램
김민선-채지안-조수현-윤선영 / 조수현 인스타그램

김민선, 채지안, 조수현, 윤선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들은 사적으로도 친분을 이어가며 SNS를 통해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지난 1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끝났다.

‘호구의 연애’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아이템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뉴트로 예능’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며 인기를 얻었다. 

박을 터뜨려 호구왕을 공개하는 클래식한 방식을 사용하거나 허벅지 씨름, 의자 뺏기 등 실제 동호회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시청자 층을 아우른 ‘호구의 연애’ 출연자들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이 오르며 점점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민규♡채지안, 허경환♡김가영 커플의 실제 만남을 응원하는 두터운 지지층이 생기면서 방송 클립 조회 수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더해 ‘호구의 연애’ 팬카페가 속속 생기는 등 동호회원들에 대한 애정과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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