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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채지안, 김민규가 반한 청순함…고급미까지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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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호구의 연애’가 지난 11일 종영했다. 이와 함께 ‘호구의 연애’에서 김민규와 달달한 케미를 선사했던 채지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진 가운데 그가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릎에 모기 두방ㅋ_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지안은 패턴이 가득한 원피스를 매치한 채 소파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평소의 청순한 모습과 함께 우아한 느낌까지 물씬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과거사진도 진짜 이쁘던데”, “이날 레전드 착장”, “청순하고 귀엽고 이민정 진짜 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올해 나이 29세로 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기자다. 

채지안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 2018 5월 방송된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와 2018년 9월 방송된 KBS2 ‘오늘의 탐정’에 출연했다. 극중 채지안은 박은빈(정여울)의 동생이자 교통사고를 당해 청력을 잃은 이랑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연기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젝스키스, 노을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채지안은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채지안은 데뷔 초 정우성의 파트너로 광고에 함께 등장해 ‘정우성의 그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최근 채지안은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가 출연 중인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

프로그램 속 채지안은 민정을 닮은 청순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김민규를 비롯한 주우재-BJ 감스트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남성의 픽을 받은 채지안은 김민규와 최종 커플에 성공했고, 연일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옆구리를 시리게 만들었다. 

채지안이 활약을 펼친 ‘호구의 연애’는 지난 1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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