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처음 보는 비주얼의 김수미표 고구마무순조림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 tvN ‘수미네 반찬’ 63회에서는 김수미표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원조 아이돌 에이치오티(H.O.T.) 토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새로운 밥도둑 두부고구마무순조림을 소개했다.
두부고구마무순조림 만드는 방법은 억센 고구마순은 소금 1큰술 반을 넣고 1시간 30분 동안 미리 삶아 둔다.
양념장은 잘게 썬 쪽파, 청양고추 2개, 홍고추를 볼에 넣고 양조간장 3큰술, 마늘 반 큰술, 설탕 2작은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반, 생수 2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적당하게 썬 두부를 전분 가루에 묻혀 구워준다. 전분 가루를 묻혀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냄비에 미리 삶아 놓은 고구마순을 깔아준다. 고구마순 위에 두부를 얹는다.
위에 양념장을 뿌려준다. 밑에 양념장을 넣지 않아도 골고루 스며들기 때문에 뒤적이지 않아도 된다. 뚜껑을 덮고 졸여 주면 완성된다.
‘수미네 반찬’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 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돌리기 위해 김수미표 반찬 레시피가 공개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에는 김수미, 장동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셰프가 출연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수미네 반찬’ 63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3.1%로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이어 케이블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