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이 반한 나이 잊은 패션감각…드라마와 또다른 매력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닥터탐정’에 출연 중인 봉태규가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최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봉태규는 네이비색 셔츠에 검정색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하면서 훈훈한 느낌을 풍겼다. 특히 예전부터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해온 그의 여전한 모습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옷 잘입는다”, “아들이랑 딸도 봉태규님 닮으면 옷 잘입을 듯”, “진짜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봉태규는 ‘옥탑방 고양이’, ‘논스톱 4’, ‘한강수타령’, ‘워킹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개인의 취향’, ‘화신’, ‘오늘부터 출근’, ‘나는 주인공이다’, ‘리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봉태규는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SNS 등을 통해 훈훈한 일상을 공개 많은 사람들의 워너비 부부로 떠올랐다. 슬하에 딸 봉본비 양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대중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결혼과 일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봉태규는 최근 ‘닥터 탐정’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닥터 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