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선우선 이수민 부부가 달달한 허니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선우선의 남편 이수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잘지내고 있답니다. 검게 변해서 갈게용~”이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우선과 이수민은 신혼여행지인 발리에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달달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선우선의 남편 이수민은 떡 벌어진 어깨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우선 이수민 부부 분위기 너무 좋아보여요”, “선우선 남편 이수민 몸매 어쩜 저렇게 멋지죠”, “두 사람 너무 보기 좋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우선과 예비 신랑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간의 교제 기간을 거쳤다. 따뜻한 품성을 지닌 두 사람은 성격과 취미가 비슷했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선우선은 결혼 후 파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의 직장과도 가까운 곳이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해 ‘전우치’,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캣맘으로도 유명하다. SBS ‘TV 동물농장’,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선우선의 나이는 1975년생으로 올해 45세다. 남편 이수민과는 11살 나이차를 극복했다. 남편 이수민의 나이는 34세다.
선우선은 이수민과 지난달인 7월 14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선우선-이수민 부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