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선우선과 이수민이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나 달달함을 과시했다.
14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흰 잘 지내고 있답니다 거메져서 갈께용~그나저나 이 호텔 넘귀엽네.. 반겨주는 것부터 해서..ㅋㅋVVIP실에서 너무 편안하게 쉬고.. 감사합니다^^ 밑에 있는 수영장이나 루프탑에있는 수영장 중 가고 싶은 곳 가고 스파마사지도 거의 매일 받으며 힐링합니다! 발리가 더울줄알았는데 오히려 추움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선우선과 함께한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은 귀에 꽃을 꽂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신혼답게 잠옷을 맞춰 입고 달달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 보여요”, “시원하다니 놀랍네요. 멋진 호텔이네요. 두사람의 시간을 즐겨주세요”, “선남선녀입니다 ㅋㅋ 재밌게 노시고 무사 귀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5년생 선우선은 올해 나이 44세고, 이수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인연을 맺었다.
이수민은 서울액션스쿨 소속 무술 감독으로,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트랩’ 등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 2’로 데뷔했으며 2009년 ‘내조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작년 10월경 열애를 시작, 12월 24일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힌 선우선은 이수민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으며 신혼집은 경기도 파주시에 마련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