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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 눈길...‘나이 잊은 빼어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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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배우 염정아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염정아는 화보 촬영차 방콕으로 출국하며 나이를 잊은 듯한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염정아는 국내 탑 여배우다운 압도적인 분위기와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염정아는 소프트한 컬러감의 비스코스 소재의 원피스를 착용하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겼다. 여기에 톤을 맞춘 스니커즈와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잡은 스타일링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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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버 댓글을 통해 "세월이 비껴간 미모다",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답다”, “남다른 비율에 패션감각까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48세의 염정아는 지난 199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 미스코리아 善(선)에 선발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영화 '테러리스트', 'H',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여선생 VS 여제자', '오래된 정원', '간첩', '완벽한 타인', '뺑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염정아의 활약은 브라운관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MBC '우리들의 천국'을 시작으로 '일지매', '창공', '코리아게이트', '야망의 전설', '태조 왕건', '사랑한다 말해줘', '네 이웃의 아내', 'SKY 캐슬'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염정아는 지난 9일 첫 방영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을 통해 배우 윤세아와, 박소담과 호흡을 맞추며 시원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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