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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 철학관’ 김예원, 뉴요커 못지않아…뉴욕서 물오른 미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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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개똥이네 철학관’ 출연 소식을 전한 배우 김예원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4월 김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t”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예원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양손에 재킷과 가방을 든 모습이다. 목에는 스카프를, 신발로는 운동화를 매치해 뛰어난 패션 감각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작은 얼굴과 우월한 비율로 뉴욕에서도 눈에 띄는 미모를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헐 너무 예뻐요” “언니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더위도 방해할 수 없는 즐거움” “왠지 모델 포스가 느껴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인 김예원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의 배우로, 2008년 영화 ‘가루지기’로 데뷔했다. 그는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써니의 반대파 소녀시대의 리더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김예원 인스타그램
김예원 인스타그램

이후 영화 ‘무서운 이야기’ ‘국가대표2’ ‘도어락’,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예쁜 남자’ ‘후아유’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김예원은 2017년 7월부터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발탁돼 새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2018년 6월 하차한 후에는 같은 방송사의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라는 심야 라디오의 DJ가 됐다. 현재는 차기작 준비를 위해 하차한 상태다. 

또한 그는 13일 방송되는 ‘개똥이네 철학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원은 절친한 배우 천우희에 대해 “연예계에서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친구”라고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김예원과 함께 홍서범, 블락비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tvN ‘개똥이네 철학관’은 자신만의 철학이 확고한 철학자 4인방이 매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벌이는 4인 4색 토론과 철학관을 찾은 각 분야의 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며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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