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거리의 만찬' 이지혜가 인스타그램에서 양희은-박미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이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양프로그램이지만 지루하지않고, 늘 배울점이 있는 참 잘 만든 프로그램. 함께하는 두 엠씨 선배님들과 매주 즐거운 시간! 우리엄마랑 동갑이신데도 언니같고 선배님같고 트렌디한 핵인싸 희은쌤 생신추카드려용! #거리의만찬 #웰메이드프로그램 #진짜 좋은프론데 뭐라 설명을 할수가 없네 #양희은 #박미선 #이지혜 #kbs1 #불금은 거만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수고했어요", "금요일은 거만하게!". "더위 속에서 녹화하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지...덕분에 고마워요" 등의 훈훈한 댓글로 화답했다.
KBS1 '거리의 만찬'은 박미선-양희은-이지혜 세 명의 mc가 이슈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방송된 '거리의 만찬'에서 이지혜는 박미선-양희은과 함께 요금 수납원을 만나기 위해 직접 청와대 앞을 찾아가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40세의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S#ARP으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멤버 서지영과의 불화로 그룹이 2002년에 해체되자, 그는 2년 동안 가요계를 떠났다. 이후 이지혜는 2004년 솔로로 전향하며 화려하게 방송에 복귀했다.
이후 음원 발매,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예정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작년 12월 딸을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JTBC '하우스', 채널A '리와인드 - 시간을 달리는 게임', KBS1 '거리의 만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