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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재훈 제주 집 찾은 유리, 김성수 등 ‘쿨’에 빚진 마음 전해…백지영 “워킹맘 친구 걱정”, 이지혜 “재능 썩히는 거 아까워”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6.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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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쿨의 홍일점이었고, 다둥이 엄마가 돼 돌아온 가수 유리를 만났다.

1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언니가 돌아왔다! 다둥이 맘, 쿨 유리’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쿨의 리더인 이재훈의 제주 집을 찾기도 했다. 최근 목공에 푹 빠져이재훈은 음악 활동 중 틈틈이 건축일을 하며 지낸다는 근황을 이 기회에 전했다. 유리가 결혼 당시 미국으로 떠나면서 쿨의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하게 된 부분에 유리는 이재훈과 김성수에게 항상 빚을 진 마음이라고 전했지만, 이재훈은 오히려 유리의 엄마로서의 삶을 응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리는 한국에 돌아온 지 이제 두 달 남짓으로, 쇄도하는 방송계 러브콜에 자연스레 워킹맘이 됐다. 무려 5년 만에 엄마 유리가 아닌 쿨의 유리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를 위해 오랜 친구인 가수 백지영과 가수 이지혜 또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백지영은 “유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막상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하다 보니까, 엄마 역할하고 아내 역할 하면서 일까지 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 그래서 유리가 일하는 게 반가우면서도 내심 친구니까 걱정이 된다. 그런데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못할 것 같다, 그러다가도 막상 해봐, 그러면 잘하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지혜은 “(유리) 언니가 진짜 예능감도 너무 좋고 춤도 너무 잘 추고 그러니까 재능이 많다. 진짜 재능이 많은 사람인데 육아만 하니까 안타깝다. 그 재능을 썩히는 게”라고 말했다.

한편, 유리의 나이는 1976년생으로 44세다. 지난 1995년 쿨 2집 앨범으로 데뷔해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2000년대 중반 룰라·디바의 채리나와 걸프렌즈로 듀오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4년에 6살 연하의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38) 씨와 결혼 후 사랑(6), 사우주(4), 사지한(3) 세 아이를 낳고 육아에 전념해 왔으며, 최근 활동 재개의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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