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들깨청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들깨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들깨와 꿀로 만드는 들깨청은 언뜻 보면 맞지 않는 조합같아 보인다. 이에 장안대 식품영양과 전형주 교수는 “들깨는 불포화지방이 많아 산폐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들깨를 꿀에 재워 들깨청으로 만들면 보관 기간이 길어지게 된다고. 또한 면역력을 증가시켜 감기, 기관지염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들깨의 매운맛을감해주고 면역력 향상과 기력회복 효과에 효능을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들깨에는 피부에 점막을 만드는 지용성 성분, 꿀에는 수용성이 들어있어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고.
들깨청은 추울 때 차로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고. 들깨차는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기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만기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만의 건강비법으로 ‘들깨청’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유현수 셰프는 “들깨는 성질이 따뜻해 면연력이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