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만기가 허재, 강호동과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미카엘 아쉬미노프,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이 요리를 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철없는 남편' 특집으로 전 씨름선수 이만기와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봉원의 냉장고의 재료들로 요리를 했는데 이번에는 이만기의 냉장고 재료로 역대급 토종 입맛을 잡는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만기는 JTBC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 중인 허재가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당시 “이만기는 입만 살았다. 경기 내내 안 뛰고 '사람 잡아'만 외친다”고 했던 발언에 “지나 잘하라 카소”라고 응수했다.
이에 MC들은 즉석에서 허재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됐는데 '어쩌다FC' 팀 부주장인 허재와 현재 주장인 이만기의 신경전으로 재미를 줬다.
김성주가 두 사람에게 주장 선거를 제안하자. 허재는 주장은 나지라고 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장점을 열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