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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봉원, 말아먹은 사업만 대여섯 개 현재는 중식당 운영중…‘이연복 중식당 운영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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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봉원이 출연해 망한 사업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38회에서는 이봉원의 냉장고로 셰프들이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가고 코미디언은 유행어 따라간다고 이봉원의 왕년 유행어 ‘망했다’ 이후에 몇 개의 사업이 망했는가”라고 물었다.

이봉원은 “처음엔 백화점 내 커피숍을 냈는데 백화점 손님이 없어서 1년 만에 망했고, 두 번째는 닭고기도 못 먹는데 백화점 내 삼계탕집을 했는데 기업이 부도가 나서 망했고, 2002년 기획사를 차려 김구라에게 투자했지만 뜨지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어 이봉원은 “내가 하면 망하니깐 박미선이 고깃집을 운영했지만, 초반 6개월은 대박 났지만 일 년 반 만에 망했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이봉원은 이번에는 다르다며 중식 자격증과 한식 자격증을 딴 후 중식당을 오픈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봉원은 “일 매출 450을 벌 정도로 잘됐다. 하지만 원래 안 좋았던 허리가 더 악화하면서 수술 때문에 두 달 휴업했더니 손님이 줄었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손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셰프들에게 자문을 구했고 이연복 셰프는 “중식 메뉴에서는 손님을 끌어올 낚싯밥 메뉴가 필수다. 단가가 70~80%로 높지만 그 메뉴 때문에 다른 메뉴도 먹고 멀리서 방문하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꿀팁을 전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를 탈탈 털어 처치 곤란의 냉장고 속 재료로 환상의 요리를 만들어주는 신개념 요리 토크쇼로 안정환, 김성주가 진행을 맡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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