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함소원과 진화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휴식 끝 #일터 로나온 #맞벌이 부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한 모습을 담았다. 함소원은 어깨를 드러낸 노란색 상의로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또 남편 진화는 남색 셔츠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하고 싶은 거 다해 ㅠㅜ♥ 진짜 넘조아요”, “진화 님 저 옷 엄청 좋아하시나 봐요 ㅋㅋ 엄청 자주 입으시넼ㅋㅋ”, “알콩달콩 보기 좋아요”, “엄청 다정해 보이시네요. 훈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이며 1994년생 남편 진화는 올해 나이 26세로 두 사람은 18살 차이가 난다. 함소원은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로 데뷔했으며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어 그는 영화 ‘색즉시공’, ‘헤어드레서’, ‘대박 가족’, ‘무인시대’, 중국 드라마 ‘꽃이 지면 꽃이 또 피고’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나았으며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남편인 진화는 의류 CEO로 알려졌으며 훈훈한 외모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하면서 그들의 일상과 신혼 생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육아 문제, 금전 문제 등 방송에서 남편과의 의견 차이를 보이는 장면들이 두드러지면서 논란 아닌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방송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면서요. 그다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의 이면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