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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붕어빵 부자의 눈웃음…‘둘째’ 성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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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이 강경준과 아들 정안이의 붕어빵 같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경준과 아들 정안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밝게 미소 짓고 있으며 눈매와 입가가 많이 닮아 보였다. 아들 정안이에게 항상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장신영 인스타그램
장신영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운명처럼...아빠와 아들이 참 많이 닮았어요~~둘째 임신도 축하해요”, “훈남이다~~부자지간 이뿌다”, “웃는 모습이 너무 많이 닮았네요 정말 보기 조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 장신영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1983년생 강경준은 올해 나이 38세로 한 살 차이가 난다.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상대역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강경준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26일 결혼했다.

2019년 7월 결혼한 지 1년 만에 임신 7개월째라고 발표하며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았다. 앞서 장신영은 2006년 어린 나이에 결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전 남편이 장신영의 명의로 사기 행각을 벌여 이혼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장신영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었으며 싱글맘으로서 연예계 활동을 복귀하기도 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태명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강경준은 “아내가 태명을 지어달라고 했는데 한강에 가서 고민하는 중에 아리수가 있었다. 아리수가 한강을 뜻하고, '아리'가 크다는 뜻도 있더라”며 “신영이와 첫째 정안이가 소심한 경향이 있다. 둘째는 크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리로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강경준은 초음파 사진을 통해 다리 사이에 희미한 것이 보이더라고 말을 하며 아들임을 암시하기도 했지만, 현재 성별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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