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청순가련 여신의 자태…계곡서도 빛나는 요정 비주얼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핑클 성유리가 계곡에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지난 11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주황색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품이 넓은 원피스를 입고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다. 특히 그는 40세를 앞둔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쫀드기 찾는 거 넘 귀욥” “언니 캠핑클럽 너무 재밌어요 어제도 본방사수했다는” “언니 너무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핑클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핑클 활동이 중단된 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로맨스 타운’ ‘신들의 만찬’ ‘몬스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진행에도 두각을 보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SBS ‘힐링캠프’에서 MC를 맡았다. 

또한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그는 ‘캠핑클럽’ 방송에서 남편과 달달한 통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남편에게 애교스러운 말투로, 신혼부부다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최근 성유리가 출연하고 있는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송한다.

성유리는 방송마다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그가 걸친 옷, 가방, 선글라스, 티셔츠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