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과 둘째 딸 소은이와 나들이를 나섰다.
지난 11일 소이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또으니 엄마~ 시선강탈”이라는 글과 함께 소은이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쇼핑몰로 보이는 곳에서 어린이용 유모차를 끌고가는 소은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 초반에는 남편 인교진으로 보이는 인물의 뒷모습이 보여진다.
카메라를 들고 다가오는 엄마를 한 번 힐끔 본 소은이는 이내 다시 앞을보고 작은 고사리 손으로 작은 유모차를 밀며 걸어간다. 소은양은 작은 원피스에 구두를 신고 인형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네티즌은 “인형이 인형태우고 걸어다니네”, “귀엽고 예쁜 엄마와 딸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잖아요”라는 반응이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인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서 이강주 역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린 그는 이후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소이현은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도 활약 중이며 남편 인교진과 함께 2018년 2월부터 ‘동상이몽2’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인교진과는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딸 인하은, 인소은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