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SNS서 애정을 과시했다.
8일 소이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자는 역시 핑크지”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인교진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교진은 인디 핑크색의 티셔츠를 입고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다. 검은색 헤드셋을 꼽고 음악을 감상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9세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첫 드라마 ‘전원일기’를 시작으로 영화, 방송, 시트콤을 가리지 않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2018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예능에도 발을 넓히고 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인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서 이강주 역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린 그는 이후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인교진은 최근 유튜브 ‘교교티비’라는 채널을 통해 자신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 관련 브이로그를 주요 콘텐츠로 운영 중 이다.
아내 소이현은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도 활약 중이며 인교진과 함께 2018년 2월부터 ‘동상이몽2’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인교진과는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딸 인하은, 인소은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소이현과 남편 인교진이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남자의 완성은 핑크”, “귀여우세요”, “핑크색도 잘 어울리시는 교진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