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소이현이 딸 하은양과 똑닮은 붕어빵 얼굴을 공개했다,
2일 배우 소이현은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딸 인하은 양의 양쪽 눈에 쌍꺼풀이 생겼다며 소식을 전했다. 소이현은 “인하니(인하은) 눈이! 드디어 양쪽 다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3장 게재했다.
두 장의 사진에는 하은 양의 깜찍한 얼굴이 담겨있다. 사진에 씌운 고양이, 토끼 필터로 하은양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하은 양의 두 눈에 소이현이 언급한 쌍꺼풀이 진하게 자리 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사진에는 소이현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두 모녀가 똑닮은 인형 같은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사람도 행복한 미소짓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하은이 정말 미소천사. 쌍꺼풀 있으니 인형 같아”, “드디어 쌍꺼풀 축하해 하은이”, “한쪽만 있어도 이뻤는데 양쪽 다 생기니까 더 예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인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서 이강주 역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린 그는 이후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소이현은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도 활약 중이며 남편 인교진과 함께 2018년 2월부터 ‘동상이몽2’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인교진과는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딸 인하은, 인소은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소이현과 남편 인교진이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