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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프로듀스 X 101’ 토니, 첫 단독 팬미팅 ‘Under the Blue Sky’ 장소 변경한다…종영 후에도 인기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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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프로듀스 X 101’(프듀 X)에 출연한 토니가 더 넓은 곳에서 팬과 만난다. 

지난 8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토니의 단독 팬미팅과 관련한 공지를 게재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9년 8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Tony's 1st Fan Meeting 'Under the Blue Sky'가 공연장 변경으로 인해 연기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된 일정의 변경도 불가피하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리며, 팬미팅을 기다렸을 팬 여러분께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며 “토니에게 많은 관심 보내주신 점 감사 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같은 장소 변경은 팬미팅 공지 후 토니의 인기에 비해 장소가 너무 협소하지 않냐는 팬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결정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래 다과회도 아니고 장소가 너무 작긴 했음”, “토니 한국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자리 하나만 주세요. 장소 어디로 변경됐을지 궁금하다” 등 기대에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토니 인스타그램

앞서 같은날 FNC 엔터테인먼트는 “토니가 24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 ‘언더 더 블루 스카이(Under the Blue Sky)’를 개최한다”라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토니는 ‘프로듀스X101’ 출연 내내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갖고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나이 18세인 토니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중국 홍이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는 최근 Mnet ‘프로듀스 X’에 출연해 연습생 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또한,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훤칠한 비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것은 물론, 매회 노력하는 모습으로 3차 콘셉트 평가곡인 ‘먼데이 투 선데이(Monday to Sunday)’의 센터를 맡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 당시 자신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광고에 붙여진 포스트잇을 모두 가져가는 등 남다른 팬사랑으로 팬들의 마음에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토니 인스타그램

이렇듯 토니는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픽을 받았지만 최종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엑스원(X1)의 파생그룹이자 팬이 만든 가상그룹인 바이나인(BY9) 멤버로 토니를 거론하는 등 향후 행보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현재 그의 소속사인 홍이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매니지먼트라는 점에서 한국 활동이 불투명했던 바, FNC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토니(여경천)과 위자월의 한국 활동을 위해 실질적 업무 전권 위임하는 사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혀 그들의 한국 활동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9년 8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Tony's 1st Fan Meeting 'Under the Blue Sky'가 공연장 변경으로 인해 연기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된 일정의 변경도 불가피하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리며, 팬미팅을 기다렸을 팬 여러분께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토니에게 많은 관심 보내주신 점 감사 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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