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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15회 세자, 갑자기 밥 먹으려다 쓰러져 경수진 ‘만성 심부전증’ 신장이식, 혈액투석 밖에 방법이 없다며 탄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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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1일 방송된 ‘조선생존기’15회 1부에서는 상소문의 필체들이 모두 같다는 사실을 발견한 서지석(37)이 유상훤에게 이를 알렸다. 명종 장정연은 승정원에 필체가 모두 같은 것을 확인했다며 한재석을 불러 묻자 한재석은 장정연이 임명한 의금부 지사가 복가에 은궤, 담비 털 등 귀한 뇌물이 가득했다 조사를 검증하지 않았냐며 오히려 자신이 조사할테니 장정연은 이런 일일수록 손을 떼라 말했다. 

한재석은 윤지민과 이재윤(35)과 모여 논의하는데, 이재윤은 자신이 앞일을 내다보지 않냐며 감별에 나온 글을 읊으며 궁중 과부가 나라를 어진 이가 나타나 각각 달리 논하니 집집마다 인감이 쌓였고, 물이 가득하고 급제자가 많이나니 나라가 아주 풍족해졌다 말했다며 그 어진 이가 한재석 밖에 없지 않느냐며 100여 년 이전에 쓰였던 것이 지금을 말하는 거라 말했다. 

장정연과 세자와 함께 밥을 먹게된 박세완(24). 장정연은 박세완에게 팔도에서 올라온 음식은 백성들이 먹는 음식이라며 눈으로 헤아리고 입으로 살피며 먹으라 말하자 박세완은 눈으로 헤아리고 입으로 살피는 것도 좋으나 귀로도 들어야 한다며 자신의 동료가 하루 종일 빌어도 찬 밥 한 술도 못얻어먹은 때가 있었다 말했다며 작황이 좋아도 백성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냐며 백성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 생각한다 장정연에게 말했다. 장정연은 우리는 궐 밖을 나가본 적이 없어 모르기에, 그래서 빈씨(박세완) 같은 사람이 들어와야하는 거라며 며느리를 잘 얻은 것 같다며 밥을 먹자 말하고, 세자가 숟가락을 드는데 갑자기 쓰러졌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진찰하던 경수진은 장음이 왜이렇게 작냐 묻자, 의관은 ‘습증’이라 말하는데 경수진은 조선시대 병명과 증상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장정연 앞에서 의관에게 묻고 답을 듣자 만성 심부전증이라 진단했다. 장정연은 이경진도 살려낸 신술을 가지고 있지 않냐며 살려낼 수 있냐 묻자 경수진은 우선 어의가 진단한대로 삼습탕을 내려 보겠다 말했다. 

유주은이 박세완에게 박세완이 모두를 속이고 유주은이 아픈 세자빈 행세를 하고 있을 때 세자가 손을 고이 잡고 노래를 부르며 쓰다듬어줬던 말을 해줬다. 

경수진은 송원석(35)과 서지석과 이야기하며 세자에 대해 신장 기능이 30%이하는 떨어진 심각한 상태라 신장이식이나 혈액투석밖에 방법이 없다며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라도 하고 싶다하는데, 어의와 유상훤이 싸우는 소리에 놀랐다. 

내시부와 내의원의 삼습탕을 둘러싼 싸움에 궁술로 정해보자 하는데, 내시부에선 서지석이 내의원에선 송원석이 나섰다. 서지석은 한 발은 버린다며 자신감 있게 한 발을 버리고 두 번째 발을 쏘는데 다시 빗나가고 송원석은 두 번 다 명중하자 경수진이 정신 차리고 똑바로 쏘라 했다. 지나가던 장정연은 과녁 한 가운데 화살을 모두 모아 맞춘 송원석을 봤다. 

 

 

가난하고 가진 것 없지만 지켜야할 것이 있는 2019년의 한정록(서지석)과 천출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는 1562년의 임꺽정(송원석)이 펼치는 활극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고 17일 마지막화가 방송된다.

 

아래는 ‘조선생존기’ 인물관계도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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