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소민이 SBS ‘리틀 포레스트’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귀여운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l day together 함께 사무실 투어 씬스틸러 고무장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자신의 몸만 한 개와 함께한 사진을 담았다. 강아지를 귀여워하는 어쩔 줄 몰라 한 표정에 보는 이들은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패션을 선보인 그는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아이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왕 진짜 바라보는 거 심쿵심쿵입니다”, “으어엉 둘 다 이쁘고 귀엽고 심쿵사 할뻔 한 번에 한 개씩만 ㅠㅠ”, “모두야ㅠㅠㅠ더운데 항상 건강하고!!! 쏨님도 더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 올해 나이 30세인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데뷔작 이후 대표작을 만나지 못한 그는 2016년 웹툰 원작 드라마 ‘마음의 소리’서 애봉이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쳐갔다. 특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준과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인연을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고 오랫동안 원만한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입대한 이준과 최근 결별설이 돌기도 했는데 이는 루머로 알려졌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을 알린 정소민은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와 함께 푸른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평소 조카 바보로 알려진 그는 아이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SBS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 맑은 공기가 간절한 요즘 아이들이지만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HOME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로, 총 16부작이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