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준과 공개 연애 중인 정소민이 2PM(투피엠) 멤버 준호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기고, 예쁘고, 재밌고, 착하고, 귀엽고, 신박한 영화 #기방도령 오늘 개봉했어요:) 신나게 웃으러 극장으로 고고 고민할 게 무어요. 그저 즐기시지요..! 개봉 기념 얼마없는 귀한 투 샷 현장사진 투척”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소민과 이준호가 담겼다. 두 사람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정소민은 머리를 흘러내리지 않게 다 묶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언니 너무 예뻐요”, “투 샷 공개 감사합니다!”, “기방도령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후기 남길게요!”, “영화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소민과 이준호는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기방도령’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 영화에는 작은 쿠키영상도 존재한다.
이준호는 조선 최초의 남자기생 허색 역을 맡았으며 정소민은 시대를 거스르는 당찬 아씨 ‘해원’으로 분해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정소민과 이준호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스물’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소민과 이준호를 비롯해 예지원, 최귀화, 고나희 등이 출연한 영화 ‘기방도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