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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함진부부의 다시 시작된 부부싸움?…‘18살 나이 차이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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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진화 부부가 신발로 인해 갈등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달콤살벌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신발이 엄청 저렴하다”며 263,500원인 신발을 자랑했다.

가족 3명의 신발이라는 소리에 함소원은 “샀다고?”라며 되물었고 진화가 대답을 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자 점점 표정이 굳어갔다. 살벌한 분위기에 패널들 역시 “좋은 날인데 그냥 웃고 넘어가자”고 안타까워했다.

알고 보니 신발은 돈이 없는 진화를 위해 진화의 엄마가 준 돈으로 샀던 것. 진화의 엄마는 “내가 방송을 봤다. 돈 못쓰지 않냐”고 진화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 5만원권이 가득한 봉투에 진화는 “괜찮다. 돈 있다”고 했지만 이를 주머니에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방송 출연으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18살 차이가 나는 부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CEO인 진화는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며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그들은 지난해 12월 3.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최근 ‘아내의 맛’에는 평소 다정하던 함소원과 진화의 갈등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모았다. 두 사람은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상담 센터에 방문했고, 상담 후 돌아가는 길에 함소원은 진화가 갖고 싶어 했던 핸드폰을 사줬다. 이에 진화는 환하게 웃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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