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이지은이 자신이 버린 지배인 여진구가 호텔을 찾아오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9회’ 에서는 만월(이지은)과 찬성(여진구)는 호텔 델루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고 지배인 찬성(여진구)가 호텔로 돌아오고 우물의 신을 들이게 됐다.
만월(이지은-아이유)은 찬성(여진구)을 버리고 떠나게 되고 여진구는 하루 아침에 사라진 호텔과 이지은을 찾고 자신의 귀안을 닫는 방법을 손에 넣게 됐다.
강제 해고된 여진구는 사라진 만월(이지은)의 흔적을 쫓게 됐고 마고신(서이숙)을 찾아가서 이지은이 있는 곳을 물었지만 귀안을 없앨 수 있는 물건을 주게 됐다.
마고신은 여진구에게 “만월이 귀신의 독에 씌이게 해서 위험하게 했는데 왜 찾냐”라고 물었지만 여진구는 “오히려 만월이 나를 구했다”라고 답했다.
만월(이지은)과 호텔 직원들은 찬성(여진구)의 부재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임시 방편으로 유나(강미나)를 불러 들이기로 했다.
강미나를 데리러 간 현중(표지훈-피오)은 함께 호텔로 오는 길에 남자의 자동차 속에 있는 귀신을 보게 되고 그 차를 따라가서 귀신을 호텔로 데려오기로 했다.
이지은은 막걸리를 먹으려다가 우연히 우물 귀신을 만나고 “막걸리가 맛있는 이유를 알겠다”라고 하며 우물 귀신과 인사를 나눴다.
또 여진구는 죽은 호랑이 주인 회장이 찾아오자 그를 따라 호텔을 찾게 되고 다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이 됐다.
여진구는 밖에 서 있는 우물 귀신을 보게 되자 우물귀신(남다름)은 “들어가도 돼”라고 묻는 그에게 “들어와”라고 하며 문을 열어줬다.
하지만 그가 들어오자 호텔은 온통 물바다가 됐고 서희(배해선)은 만월(이지은)에게 호텔에 들어오면 안될 것이 들어왔다고 알리며 호텔의 위험을 알렸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