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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피오(표지훈), 옛날 교복 입고 “본방 사수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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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호텔 델루나’에서 활약 중인 그룹 블락피(BLOCK B) 멤버 피오(표지훈)가 팬들에게 드라마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4일 피오는 소속사가 대리로 운영 중인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풋풋한 분위기를 담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피오를 대신해 소속사 측은 “렌즈 뚜껑도 안 열고 사진 찍는 척하는 현중이(극 중 피오 분)가 나오는 tvN ‘호텔 델루나’ 다 같이 본방사수하실 거죠?”라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의 말대로 피오는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필름 카메라로 보이는 사진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사진기를 들고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피오(표지훈) 인스타그램
피오(표지훈) 인스타그램

팬들은 “렌즈 뚜껑 눈치없게 빨리 안 열리고 뭐하냐”, “미모 무슨 일이에요”, “너무 귀여워, 설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오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지현중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 중이다. 피오는 한국 전쟁통에 사망하여, 70여 년째 근무 중으로, 예의 바르고 착하지만 일하기 싫어하는 영락없는 십 대 소년과 같은 지현중의 매력을 찰떡같이 소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피오는 2011년 그룹 블락비(Block B)의 막내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대탈출’, ‘신서유기 시즌5,6’, ‘강식당 시즌2,3’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는 피오는 해당 몇몇 방송에서 함께 한 그룹 위너 송민호와 데뷔 전부터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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