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아이유, 여진구 떠나지만 신정근-배해선-표지훈 호텔 일 불편…월령수 변하면 떠나는 결말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1부가 마무리되고 혼자 남은 여진구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9회’ 에서는 만월(이지은)과 호텔 직원들은 찬성(여진구)의 부재에 힘들게 됐다.

만월(이지은)과 찬성(여진구)의 '호텔 델루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지은은 부동산에서 양도세 문제로 전화 오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당황하게 됐다.

이지은은 서희(배해선)가 바꿔 준 전화가 부동산 직원인 줄 알고 “속일 생각하지마. 하버드MBA에 다니는 지배인있다”라고 했고 여진구는 “해고 했잖아요. 하나도 모르겠죠? 그러게 왜 해고 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은은 여진구에게 “부동산한테 전해. 상관없는 사람 내쫓고 문을 꼭 잠그고 가라”고라고 말했다.

마고신(서이숙)은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지고, 너의 시간은 다시 흐르게 될 것이야”라고 예언했다. 

이 예언은 월령수의 꽃이 지면 만월이 떠나야 한다는 걸 암시하는 것이었고 장만월이 떠나면 바텐더 김선비(신정근), 객실장 최서희(배해선), 프론트맨 지현중(표지훈-피오)도 떠나야 하기에 시청자들에게 결말의 궁금함을 줬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