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여진구는 하루 아침에 사라진 호텔과 아이유를 찾고 자신의 귀안을 닫는 방법을 손에 넣게 됐다.
10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9회’ 에서는 만월(이지은-아이유)이 호텔을 떠나고 하룻밤 사이에 호텔이 사라져 버렸다.
강제 해고된 찬성(여진구)은 사라진 만월(이지은)의 흔적을 쫓게 됐고 마고신(서이숙)을 찾아가서 만월(이지은)이 있는 곳을 물었다.
그러자 마고신(서이숙)은 “만월이 귀신의 독에 씌이게 해서 너를 위험하게 했는데 만월을 왜 찾냐?”라고 되물었다.
여진구는 “만월이 나를 구해 냈다”라고 말했고 서이숙은 “맡은 일을 잘해 놓고 왜 그렇게 화가 났냐? 꿈 속의 만월이가 딱해서?”라고 물었다.
선비(신정근)는 이지은에게 “구찬성은 99명 중 한명의 인간에 지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지은은 “아니다. 구찬성은 특별해 내가 연약해지는게 싫어서 연약한 구찬성을 떼어내는 거야”라고 답했다.
또 이지은은 신정근, 배해선과 함께 '델루나 호텔'을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됐다.
구찬성(여진구)이라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